CEO Philip이 꿈꾸는 고운세상,

“저는 IMF 외환 위기 직후인 1999년 말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. 당시 대부분의 회사는 IMF 경제 위기의 여파로 구조 조정이 진행 중이었어요. 매년 그룹 공채로 신입사원을 채용했던 회사들은 채용을 전면 중단했고, 저 역시 동기 한 명 없이 혼자 3년만의 첫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죠.

*입사 후에도 회사는 연일 사업부 매각과 합병, 정리해고가 이어졌어요. 일을 가르쳐주던 선배들이 하나둘씩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굉장히 큰 충격이었습니다. 오로지 회사가 고용관계의 결정권을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. 그래서 다짐했죠. 그냥 직장인이 아닌 **내가 하는 일에 있어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‘직업인’*으로서 살아야겠다고 말입니다.

구성원들을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하여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경영자로서의 저의 소명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구성원의 전문성과 성장을 기반으로 한 ‘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’를 지향합니다. 우리 회사에서 갈고 닦은 기술과 역량이 평생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” - CEO Philip 언론 인터뷰 中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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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: ‘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’

한 기업의 경영철학이자 HR 비전으로 ‘1인 기업가’ 그리고 ‘공동체’라는 단어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. 상반되어 보이는 두 단어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가능한가?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구요.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향하는 ‘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’의 정확한 정의를 공유할게요.

# 건강하고 자유로운

고운세상코스메틱의 구성원은 관리와 통제의 대상이 아닌,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‘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동료’입니다.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업무 환경과 방식을 선택해 주도적으로 역량을 펼치며 스스로 일에 몰입합니다.

각자가 몰입할 수 있는 근무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‘책임근무제도’와 ‘선택적근로시간제’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. 수요일 협업데이를 제외하고는 주 2회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한데요. 코어타임(10시~16시) 외 출퇴근 시간과 근무 장소 모두 나의 상황에 맞게 내가 결정해요.

# 1인 기업가

고운세상코스메틱은 스스로 독립적인 주체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성을 지향합니다. 탁월함과 완벽을 추구하며 평생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역량과 기술을 끊임 없이 습득하고 향상 시키고자 노력합니다.